비온뒤의 차분함이 느껴지는 국제거리의 아침입니다. 펀다이빙 픽업을 기다리던 곳이네요.
펀다이빙을 마치고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다시 국제거리로 돌아왔습니다.
저녁으로 88스테이크에서 고기를 먹고 유난기에서 맥주와 로컬음식들 맛을 보기로 합니다.
88스테이크는 명성에 비해 그리 대단하지는 않네요.
주문한 건 랍스터 스테이크 세트였는데 약 4000엔 정도의 가격으로 기억하구요. 랍스터는 짜고 비린맛이 느껴지고 고기는 그냥 그랬습니다.
테이블이 가득차 약간 대기했다가 들어갔는데 손님이 많이 찾는게 잘 이해가 안됩니다.
스테이크 실패 후 2번째 음식점인 유난기입니다.
나름 로컬음식을 먹기에 나쁘지않았습니다만 음식이 조금 짠편이네요.
동파육과 비슷한 라후테구요.
참프루와 두부 요리입니다.
매장 분위기도 좋고 술먹기에도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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