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 2일차 - 케라마 제도 펀다이빙

오키나와 2일차인 오늘은 케라마 제도에서 펀다이빙을 합니다.

다이빙샵은 오키나와 로컬샵인 티다를 이용했구요. 

나하시내 픽업, 케라마 제도 3회 보트다이빙, 장비 렌탈, 드랍 서비스 포함 15,800엔 행사중이었기에 바로 예약했습니다. 

점심 도시락은 별도로 준비해야하고 샵에 신청시 약 900엔정도 추가 되며 그외에는 추가 비용없이 이용했습니다.

도시락은 가격에 걸맞게 생선구이포함 약 7가지 정도 반찬에 된장국을 같이 주고 맛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로컬샵이라 그런지 예약이 조금 어려웠는데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고 직접 샵에 전화를 해야 확정이 되는 듯하구요

픽업장소도 다이빙 전날에 직접 샵으로 전화를 해서 시간과 장소를 전달받아야 합니다. 

픽업일이 되기 전에는 시간이 변동될 수 있다고 사전 공지를 안해준다고 하네요.

일정은 오전 약 7시 30분 경 픽업을 시작해서 항구에 모인 후 보트로 1시간 가량 이동해서 9~10시 쯤 첫다이빙을 하고 오후 2~3시쯤 세번째 다이빙을 마치고 다시 1시간을 달려 항구에 도착해서 경비 정산 및 드랍서비스를 해줍니다. 국제거리에 도착한 시간이 16시30분 정도 되었던것 같으니 일정 정하는데 참고해주세요.

일본어가 조금 능숙하신 분이라면 나쁘지 않은 샵이라고 생각됩니다. 

혹시 이용하실 분들을 위해 홈페이지 링크를 남깁니다.

http://www.teada-okinawa.com/

티다에서 행사중인 페이지입니다. 11월 부터 2달 정도 15,800엔 서비스를 하는것 같아요.

전용 보트를 사용하고 일본인들 답게 보트안에서 지켜야 할 룰을 자세히 설명해줍니다. 

수중시야는 잘나왔는데 생각보다 생물이 별로 없었어요. 특이한 지형이 많아 지루한 편은 아니었지만 다양한 어종이 있는 포인트는 아닌것 같았습니다.

반백발의 할머니 같은분과 같이 다이빙을 했었구요. 고령의 나이에도 다이빙을 해도 되나 싶었는데, 일본은 다이빙 산업이 발달한지 오래되어 취미로 다이빙을 하시는 고령의 다이버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Dive Date	2017.11.11 (#55)
Location	Kerama IS, Okinawa, Japan
Diving Point	久場キャニオン(Kuba Canyon)
Water Temperature	25℃
Time in / out	9:42 / 10:23
Dive Time	41mins
average depth	9.6m
maximum depth	16.0m
Dive Center	Teada-okinawa
Buddy	Mr. Lee

Location	Kerama IS, Okinawa, Japan
Diving Point	ケラマ
Water Temperature	25℃
Time in / out	11:12 / 11:55
Dive Time	43mins
average depth	11.0m
maximum depth	19.4m
Dive Center	Teada-okinawa
Buddy	Mr. Lee

Location	Kerama IS, Okinawa, Japan
Diving Point	運瀬
Water Temperature	25℃
Time in / out	13:48 / 14:21
Dive Time	33mins
average depth	13.0m
maximum depth	17.8m
Dive Center	Teada-okinawa
Buddy	Mr. 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