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항공타고 다녀온 오사카입니다.
처음 가보는 일본이라 어리버리하면서 다녀왔네요.
지하철 타는 법을 못라서 한참 헤메기도 하고
숙소 위치를 잘못적어가서 엄한 지역에서 빙빙 돌기도 하고
사전 준비없이 무작정 다녀 왔더니 힘드네요 ㅠ
오늘 타고갈 피치항공입니다. 16만원 정도에 구매했으니까 특가는 아니더라고 나름 저렴하게 다녀온것 같네요.
피치항공은 간사이 2터미널에 내려주기때문에 1터미널로 셔틀을 타고 이동해야합니다.
아직 2터미널을 이용하는 항공사가 피치밖에 없어서 입국 수속이 빨라요.
터미널간 셔틀도 자주 있는 것 같네요. 대기 시간 없이 바로 이동하더라구요.
간사이공항에서 난바로 이동하는 열차입니다. 광고를 보니 일본에 온 실감이 나네요.
인터넷 후기를 보면 이 열차를 많이 타던데 뭔지도 모르고 일반 열차타고 난바역에 도착했어요.
난바역에서 나와서 이쪽으로 걸어가면 도톤보리가 나옵니다. 역시 도심지는 어딜가나 비슷하네요. 딱히 이국적이지 않습니다.
점심먹으로 온 도톤보리입니다.
도톤보리 헤메다 찾은 치보 오코노미야끼 집이에요. 사실 해산물 덥밥집을 찾다고 못찾고 블로그에서 본 집이라 그냥 들어 갔습니다.
해산물 야끼 소바랑 오코노미야키 하나씩 주문해서 먹었는데
오코노미야끼보다는 야끼소바가 입맛에 더 맛네요.
처음가는 일본여행인데 너무 준비없이 왔더니 정신없이 헤메이다 점심시간이 지나갔네요.
암튼 나름 만족한 점심을 먹고 오사카성을 보러 갑니다.
[일본 교토] 청수사 (0) | 2016.11.04 |
---|---|
[일본 교토] 아라시야마 원숭이 공원 (0) | 2016.10.31 |
[일본 교토] 아라시야마 (0) | 2016.10.29 |
[일본 오사카] 도톤보리 스시잔마이 해산물덮밥 (0) | 2016.10.02 |
[일본 오사카] 오사카성 (0) | 2016.09.30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