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 니넨자카/기온거리

청수사를 보고 가와라마치역으로 돌아가는 길에 

기념품과 카페들이 있는 니넨자카, 산넨자카를 걸어서 보기로 합니다.

사람이 많아서 인지 약 1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네요.

거리가 이쁘기는 한데 남자들끼리 간 여행이라

기념품이나 카페에 관심이 없어 민속촌 건물 구경하듯 지나쳐

크게 기억에 남는게 없네요.

청수사에서 다시 내려가는 길입니다. 아직도 사람이 많네요.

먹거리 다음으로 많이 보였던것 같은 부채파는 곳들입니다. 가격이 저렴한편은 아니었던것 같네요.

중간에 게이샤 2분이 관광객하고 사진을 찍어주고 있었어요.

산넨자카/니넨자카를 지나니 관광객이 많이 줄어들어 북적거리는게 없어집니다. 걷기 좋아요.

기온거리까지 천천히 걸어갑니다. 조용한 일반 거리들도 깨끗해서 보기가 좋네요.

기온거리입니다. 은근 하루에 많이 걷게 되니 지치기 시작하네요.

기온도 사람은 많긴하지만 수학여행온 학생보다는 외국인들이 눈에 뛰네요.

마지막으로 겐닌지를 잠깐 둘러보고 역으로 ..

하루에 교토를 둘러볼려고 하니까 쉴틈이 없네요.

아라시야마와 청수사만 들렸는데 하루가 갑니다. 

이제 우메다로 가서 공중정원 야경을 보고 

하루를 마무리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