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슬롭 고래상어 투어시 같이 들린 투말록 폭포입니다.
고래상어를 보고 샵을 나오면 오토바이들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투말록 얘기하시면 120~150페소 정도에 왕복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토바이 운전사는 입구에서 내려주고 올때까지 기다려 줍니다.
비용은 오슬롭으로 돌아가서 지불하면 되구요.
내리막을 약 10분 정도 걸어가면 폭포가 나옵니다.
투말록 폭포입니다. 사실인지 모르겠지만 아바타 배경의 영감을 얻은 장소라구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구글에서 검색이 안되는 걸 보면
와전되어 전해진 얘기같네요.
제가 갔을 때는 가뭄이라 물이 많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밑에서 사진을 찍으니 그래도 폭포처럼 보이네요. 우기에 가면 훨씬 멋질것 같아요.
다시 오슬롭으로 돌아와 세부로 가는 버스를 기다립니다.
아침을 일찍 시작해서 피곤하긴 하지만 버스 타면 잘 수 있어 부담이 되진안습니다.
세부를 다시 간다면 한번 더 가서 수량이 풍부한 투말록 폭포를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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