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쑤저우] 졸정원과 쑤저우 박물관

졸정원은 쑤저우 여행지 중 가볼만한 곳으로 항상 검색되는 유명한 정원입니다.

쑤저우 박물관하고 붙어있어 같이 둘러보기 좋더라구요.

금요일 오전에 다녀왔는데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인파가 엄청났어요.

찾아가는 방법은 어렵지 않았는데요. Lindun Road 역에서 북쪽으로 조금 걸어서 버스를 타고 잠깐이면 박물관 근처에서 내릴 수 있습니다.

전철역에서 내려서 이길을 따라 2~300미터쯤 걸어가면 버스 정류장이 보입니다.

쑤저우 박물관과 졸정원 앞으로도 이런 수로가 흐르고 있어요. 물은 그다시 깨끗하지 않아 보이지만 어디를 가도 물길이 보이네요.

졸정원을 보고 다시 오게될 박물관 입구입니다. 무료 관람이고 줄만 서서 차례대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주변 상가가 오픈하기전인 이른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엄청납니다.

표를 샀어요. 4~10월 중 6월만 빼고는 90위안을 받아요. 버스비가 1~2위안 전철이 3위안인데 물가를 생각하면 엄청비쌉니다.

이쪽이 입구입니다. 들어갈 때 영어로 된 맵을 달라고 하면 투어리스트 인포로 안내해주니까 혼자가신분들은 받아서 가세요.

연꽃군락지와 버드나무가 너무 잘어울립니다.

넓은 정원이라 물 순환이 안되는지 좀 지저분해 보여요. 물까지 깨끗했으면 정말 보기 좋았을 것 같아요.

엄청난 인파가 느껴집니다.

다 둘러보고 나오면 이런 쇼핑거리가 나와요.

뒤에 있는 그림은 내일 가볼 호구탑이네요.

쑤저우 박물관에서 찍은 첫 사진입니다. 금방 둘러보고 나와서 사진이 많이 없네요.

이렇게 2군데를 천천히 둘러보니 오전이 지나가네요. 돌아가는 길은 반대로 버스 먼저 타고 전철로 가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