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다녀온 이천 설봉산입니다.
400m가 안되는 낮은 산이라 등산보다는 트래킹을 하는 느낌입니다.
2시간 반정도의 짧은 코스로 부담없이 다녀왔습니다.
Map입니다. 저는 U자형으로 능선을 크게 돌고 왔습니다.
출발점 이정표입니다. 정상까지 2.7km 열량소비는 145.8kcal이네요.
입구에서 보이는 설봉호입니다. 시계가 흐릿해서 아쉽습니다.
1km 쯤 이런 쉬운 길이 이어집니다.
나무에 노란 비닐을 둘러놓았습니다. 병이나 해충 방제때문인거 같아요
설봉산성입니다.
성화봉부터 능선이 이어집니다.
작은 봉우리마다 이름과 표지석이 있네요.
짧은 구간 사다리가 보입니다.
정상에서 보는 이천 전경인데 연무가 심해 시계가 짧아요 ㅡㅡ;
설봉산 정상 표지석입니다. 6m 모자란 400m 이네요
능선을 타고 계속 이동을 합니다.
신기하게 자란 나무가 보이네요~ 뱀 또아리 틀듯이 동그랗게 말렸습니다.
부학루입니다. 점심때 온다면 쉬면서 식사하기 좋아보이네요.
이섭봉을 돌아 학소정을 들려 하산합니다.
반대편에서 보이는 설봉호입니다. 다행히 시계가 아침보다 좋아졌습니다.
설봉호를 지나 주차장으로 갑니다.
산행을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이동하면서 산행기록을 확인합니다.
구글 My tracks로 gps기록을 보니 8.2km에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네요.
스마트폰이 잘쓰면 정말 편리하네요. 등산하시는 분들이 쓰는 트랭글 앱도 한번 써봐야겠습니다.
큰 지도에서 2013-05-26 08:54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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