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카오락] 시밀란 리브어보드 #5

만타퀸7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코본섬에서 2번의 다이빙을 하고 Boonsung Wreck에서 마지막 19번째 다이빙을 합니다. 

다이빙 포인트는 Koh bon West ridge  ->  Koh bon North ridge  ->  Boonsung Wreck 입니다.

코본 2번째 다이빙 때 고래상어가 한번 더 나왔습니다. 마지막이라고 배웅을 해주는 느낌이네요. 

긴 일정이라고 생각했던 6일이 순식간에 지나가버렸습니다. 불편했던 것들에 익숙해지고 나니 배에서 내리는게 아쉽기만하네요.

만타퀸7은 다이빙 시스템도 체계적이고 음식도 나쁘지 않고 가성비 최고의 리브어보드입니다.

다음 시즌에도 다시 와야겠어요.

마지막 날 일정입니다. 18시정도 Office에 도착한 뒤에 share 버스로 각각 예약한 숙소로 샌딩을 해줍니다.

한번의 다이빙이 끝날때마다 기록했던 Dive site가 모두 채워졌네요.

KSA office에 붙었있던 다이빙 사이트로 시밀란에서 수린까지 포인트 확인이 가능합니다.

룸메이트였던 독일 형님이 주고가신 고프로 영상 2개입니다. 고래상어를 근처에서 볼 수 있었던 운 좋은 그룹이었네요.